19세기에 출현한 동요인데 한스라는 어린이가 세상에 나가 여러 경험를 하고
엄마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인데 독일명은 hanschen klein이다.
미국에서는 이 동요에 리틀 한스라는 이름이 주어졌고 일본에 들어오면서 나비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해방후 절대적으로 부족했었던 한국 동요계가 이를 받아들여 한국어로 번안했었다.
이 동요가 독일 노래라는 사실이 국내에 널리 알리게 된 것은
1977년 출시된 샘 페킨파 감독, 제임스 코반, 막시미리안 셀 주연의 17인의 프로페셔널이라는 영화가 국내에 상연되면서 부터였다.
원명은 아이언 크로스(철십자 훈장)다.
독일의 마을축제에 가면 익숙한 노래가 많이 나옵니다.
떴다떴다 비행기. 따르릉 따르릉, 학교종이...
작편곡자로 이름 올리신 분은 초대 교과서 편찬과장님이시라던가..
독일문화 받아들여서 일제시대때부터 쓰던 책 그대로 번역해서 해방후에 그대로 썼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겠지요..
국민학교때 쓰던 실험기구 이름도 전부 독일어였습니다. 베셔 샬레 플레이트.
출처 : Be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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