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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그리움



기다림 - 혜원(惠園) 신윤복(申潤福). 


조용한 대가의 뒷뜰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여인의 초조함과 안타까움이 묻어난다. 

여인이 들고있는것은 승려들이 쓰는 송낙이라는 모자다.

몰골법으로 그려진 발묵의 능숙한 처리로  나무에서는 혜원 그림답지 않은 문기(文氣)마저 느끼게 된다. 


그린다는 것은 그리워하는 것이 아닐지요? 그림이 그리움이 되기도 하지만, 그리움이 그림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운 사람이 있으면 얼굴 그림이 되고, 그리운 산이 있으면 산 그림이 되기에 그렇습니다. 

문득 얼굴 그림을 보면 그 사람이 그립고, 산 그림을 보면 그 산이 그리운 까닭입니다.







그리움 - 뚜아에무아


눈감으면 생각나네 / 떠오르는 너의 모습

가슴깊이 새겨지네 / 그많은 추억들이

우리둘 죽으면 / 두마음은 별이되어

아름답던 지난날에 / 언제나 얘기하리


하루해가 기울때면 / 너와나는 가야했네

가슴아픈 많은 날이 / 한없이 흘러갔네

우리 둘 죽으면 / 두마음은 꽃이되어

아름답던 지난날에 / 언제나 얘기하리




Ailee - Uskudara gider iken [Lyrics + Vostfr / French Sub]




Ishq Kinara - Üsküdar'a Gider Iken. Sumru Ağıryürüyen, Zoe Vicajji






그 한마디 - 박상규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말을 듣나요?

그 한마디 듣고싶어 너를 찿고 있었다.

태양이 나뭇잎을 애무하듯이

너를위해 너를위해 이렇게 이렇게 사랑 했었다.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말을 듣나요?

그 한마디 듣고싶어 기다리고 있었다.


간주중


태양이 나뭇잎을 애무하듯이

너를 위해 너를 위해 이렇게 이렇게 사랑했었다.

무슨 말을 해야만이 내말을 듣나요?

그 한마디 듣고싶어 기다리고 있었다.






-----  하루 또 하루 - 박상규 -----


기러기떼 날아가는 / 깊은하늘 구만리로~~

낙옆이 지는 바람속에 / 그리움은 흐르고


세월처럼 쌓인말이 / 너무많아 목메는데

뒤돌아보는 발자욱에 / 흰~눈이 덮이며


그토록 사랑했던 그사람 / 목소리도 희미해질까

가슴에 남은촛불 / 밝혀보는 하루또하루


기러기떼 날아가는 / 깊은하늘 구만리로~~

낙옆이 지는 바람속에 / 그리움은 흐르고


그토록 사랑했던 그사람 / 목소리도 희미해질까

가슴에 남은촛불 / 밝혀보는 하루또하루


기러기떼 날아가는 / 깊은하늘 구만리로~~

낙옆이 지는 바람속에 / 그리움은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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