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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라벨 - 무곡 "볼레로"



André Rieu & the Johann Strauss Orchestra performing Ravel's Boléro live in Maastricht

That drumer is focused as hell^^



Maurice Ravel (1875-1937) Bolero

프랑스의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대표작.


발레음악 "불새"(The Firebird)를 작곡한 스트라빈스키는 라벨에 관해서 '스위스의 시계기사'라고 불렀습니다. 라벨의 음악을 만드는 방식이 정밀하고 세부적으로 잘 설계되어 정확히 구성되어 있는 것을 비유해서 말한 것으로 라벨의 음악의 특징을 교묘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라벨의 음악의 특색을 표현한 말로 '오케스트라 의 마술사'라는 별명이 있지요. 라벨은 근대 프랑스의 작곡가 중에서 오케스트라 악기의 사용법에 뛰어난 기량이 있는 작곡가였습니다. 러시아의 작곡가인 무소르그스키의 組曲 '전람회의 그림' (Pictures at an Exhibition)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여 이름을 떨쳤고 그 외에 수많은 오케스트라 곡을 작곡했습니다. 


스페인 무곡(Rapsodie espagnole), 무용 조곡 '마 메르 루아' (Ma Mere l'Oye),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Pavane pour une Infante defunte), 발레 조곡 '다프니스와 클로에'(Daphnis et Chloe) 등이 유명하며 그 중에서도 그의 이름을 세상에 가장 널리 알린 곡이 "볼레로"입니다. 


이 곡은 현재 주로 연주회용의 작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원래는 발레 음악으로 구성된 것입니다. 

그가 작곡한 마지막 오케스트라 곡인 이 "볼레로" 역시 우연히도 그의 불행한 장래를 예고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연주시간 약 14분 30초 정도 이며 단순하게 선율을 반복시키는 듯 하면서도 한번 주제가 반복될 때 마다 추가되는 악기와 미세하게 커치는 음량에 의한 라벨의 관현악 작법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라벨의 작품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기도 하며.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 이 들이 가장 연주하기 싫어하는 곡 이라고도 합니다. 긴 시간동안 같은 음이 반복되어 지루하다고 하더군요.. 


[출처] 수리산청설모




Sylvie Guillem - Bolero @TOKYO SILVESTER CONCERT 20151231

She is untouchable!



Herbert von Karajan and The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perform Maurice Ravel's Bolero 

on The New Year's Eve of 1985 in Berlin, and ... IMHO - this is the greatest Bolero ever played, hands down !



Eastern Divan Orchestra conducted by Daniel Barenboim performs Ravel's Boléro in BBC Proms 2014.




Maurice Ravel, Bolero, London Symphony Orchestra, 이쑤씨게 지휘자^^ Valery Gergiev




Flash Mob performed by Banda Simfònica d'Algemesí on February 23rd 2013 at Algemesí city (Spain), playing Ravel's Bol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