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환경·생명 저술가 (sisa@sisapress.com)
[인터뷰] 신간《지구위에서 본 우리 역사》낸 환경역사학자 이진아 작가
환경 변화 적응 방안은 ‘교과서대로 살지 않는 것’ (시사저널 2017.12.08)
동그라미가 쳐져 있는 부분은 왼쪽에서부터 로마, 그리스, 그리고 한국이다. 유라시아 대륙 전체에서 외관으로 볼 때 가장 닮은 모습을 하고 있고, 위도도 비슷하다. 셋 다 대륙에 붙어 있는 반도라는 게 공통된 특징이다.
(가야사 편) 한국은 해상왕국이었다 (상) 시사저널 2017.01.24
(가야사 편) 한국은 해상왕국이었다 (하) 시사저널 2017.01.31
시사저널 2017.02.02
시사저널 2017.02.14
시사저널 2017.02.19
시사저널 2017.02.24
시사저널 2017.03.02
(가야사 편) 해상국가 가야의 위용, 그리고 망각의 역사
시사저널 2017.03.13
(가야사 편) 가락국의 영토는 육지 대신 바다로 연결돼 있었다
시사저널 2017.03.17
(가야사 편) 북으론 낙동강을 따라, 남으론 바다 건너 영토를 넓힌 가야
시사저널 2017.03.22
시사저널 2017.03.29
시사저널 2017.04.06
(가야사 편) “규슈 지방 요괴 ‘가랏파’는 가야인의 오랜 기억 허구화된 것”
시사저널 2017.04.07
시사저널 2017.04.10
시사저널 2017.04.26
(세계사 편) “과학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古천문학서 찾은 새 역사
시사저널 2017.05.08
시사저널 2017.06.01
새로운 발상 패러다임에서 입각해서 우리 민족의 과거를 다시 보기로 하자. 과연 박창범 교수의 지도가 제시했듯이, 또 최근 속속 새로운 주장으로 제기되듯이, 우리 민족이 과거에 상상을 초월하는 큰 판에서 놀았던 사람들일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익숙해졌던 ‘역사 보기’의 방법, 심지어 민족이나 국가를 규정하는 방식까지 버려야 할지 모른다. 이미 주류 역사학에서 인정할만한 근거는 다 사라졌거나 왜곡됐을 게 뻔한 상황이다. 새롭게 역사를 구성하려면 상상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사실적인 가치가 있는 상상을 하려면, 역시 사실에서 출발해야 한다.
역사학적 근거가 충분히 남아 있는 다른 지역의 역사는 기후변화와 맞물려 어떤 변화를 보였을까? 흔적이 거의 지워져버린 우리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먼저 세계사, 그 중에서도 비교적 고증이 잘 되어 있는 유럽 지역의 역사를 참고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유명한 몇 장면들이 기후변화와 어떻게 연동되어 나타났고 흘러갔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유럽사 편) ‘비옥한 초승달’ 지역 초토화시킨 ‘우루크’의 왕 길가메시의 이야기
수메르의 최고의 영웅? 최악의 환경파괴범?
시사저널 2017.06.15
(유럽사 편) 기후변화와 산림자원 황폐화가 부른 테베의 건국
시사저널 2017.06.23
(유럽사 편) 이집트 공포에 떨게 한 ‘바다 사람’과 기후 변화
‘이집트 태양왕’ 람세스 대왕이 가장 무서워했던 존재
시사저널 2017.06.30
(유럽사 편) 배에 가족과 가축 싣고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떠나온 ‘보트 피플’
‘바다 사람들’은 정말 사라졌을까
시사저널 2017.07.07
(유럽사 편) ‘바다 사람들’이 고대 그리스 문명에 남긴 흔적들
‘암흑기’에서 시작되는 그리스 문명사
시사저널 2017.07.12
(유럽사 편) 카르타고와 로마의 힘겨루기, 기후는 로마의 손을 들어주었다
왜 한니발 장군은 코끼리를 타고 알프스를 넘었을까?
시사저널 2017.07.14
시사저널 2017.07.26
(유럽사 편) 한랭기 기후변화가 낳은 중세 스페인 예술
시사저널 2017.08.03
시사저널 2017.08.09
시사저널 2017.08.25
(유럽사 편) 근대 질서 만들어준 총, 균, 그리고 환경변화
시사저널 2017.09.01
시사저널 2017.09.08